한반도평화통일기원 신년하례예배 … 이영훈 목사 이사장으로 추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2-02-21 10:39본문
한반도평화통일기원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월 17일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예배에서는 (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 총재 이영훈 목사가 새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준비위원장 함덕기 목사 사회로 드려진 신년하례예배는 개회선포로 시작돼 조용순 장로(동포연합회장) 환영사, 신범섭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다. 한반도 평화통일은 오직 기독교 복음으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총회장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북한 전역에 전해져 교회와 기독교 병원이 세워지고 북한 2500만명 주민이 예수님을 알게 될 때 분명한 통일이 이루어질 줄 믿는다”면서 “북한에서 최근 조용기 목사님이 시작한 평양심장병원 준공과 북한 전역 260개 군에 인민병원을 세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북한 선교에 매진할 때 온전한 복음통일이 가능하다. 북한선교는 한국교회가 함께 해야 한다. 대북 관련한 모든 단체가 하나 돼 통일 시대를 여는 귀한 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 김원철 목사가 이영훈 대표총회장에게 이사장 추대패를 전달한 뒤 기하성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와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격려사를,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류영모 목사(예장통합총회장), 고명진 목사(기침총회장), 지형은 목사(예성총회장) 목사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진중섭 장로 감사인사, 영목회장 전호윤 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가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