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국교회기도회, 기감 주관 광림교회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11-30 10:15본문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 11월 모임이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교회기도회는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기독교 단체들이 전국교회에 차별금지법, 사립학교법, 생명존중 등에 대한 실상을 알리며 대처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오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주관으로 열린 제1부 예배는 소강석 목사(한국교회기도회 추진위원장) 사회로 박문수 목사(기침 총회장) 대표기도,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엡 1:22~23)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감독회장은 “교회는 세상을 감동시켜야 한다. 예수님 사랑의 통로가 되어 기도하고 믿음의 희생자로 서 가는 한국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제2부 특강과 기도회에서는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와 김태영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메시지를 전하고, 남윤재 변호사, 한국청년입법연구회 라승현 군이 ‘시민 운동을 교회에서’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각 교단 총회장과 교계 단체 대표들은 국가와 교회, 사회와 관련된 주요 문제들을 위해 릴레이 기도를 했다.
한편 한국교회기도회 12월 모임은 기성 교단 주관으로 중앙성결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