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다니엘기도회로 영적 회복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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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11-05 15:09본문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과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2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기도하기 위해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열린 다니엘기도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은혜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장한이(하니) 사모의 은혜로운 문화공연, 공동기도문 낭독 후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예레미야가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이미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고쳐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나를 보지 말고 내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사탄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고 강조했다.
말씀 후 이어진 기도회는 성도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간이었다.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지역별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데, 이날 현장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스크린에 띄워진 서울남부 지역 기도제목과 서울남부 참여교회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으로 기도를 드렸다.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 첫날인 11월 1일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주최측에서는 사전 좌석 예약 신청을 받은 1천여 명의 성도들만 본당 및 부속 예배실에 입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성도들은 가정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육해공군본부교회 등 여러 군 교회와 장병들도 이번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기도회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새터민 배영호 전도사, 앤디황 교수, 탤런트 신애라 집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는 “비대면의 시대에 다니엘기도회를 통해서 가정이 교회가 되고 각자의 삶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가득하게 될 줄로 믿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21일간의 기도 잔치는 1만 4천여 교회와 15만 가정의 마음에 기도의 불을 지폈다.
‘2020 다니엘기도회’는 다니엘기도회 인터넷 홈페이지(danielprayer.org)와 유튜브 채널(다니엘기도회)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 :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02-6413-4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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