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대표총회장 ‘2021 LA 축복성회’ 말씀 선포
“성령의 권능으로 자유함 얻어 승리하는 성도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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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5-11 14:42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초청 2021 LA 축복성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나성순복음교회에서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성전을 비롯해 성전 로비, 각종 부속실을 개방해 현장예배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성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25차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이날 성회에서 ‘나사로야 나오라’(요 11:38~4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진유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를 통해 묶인 자를 풀어 자유롭게 하는 예수님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다.
“죽은 지 나흘이 지난 나사로에게서는 이미 죽음과 절망의 냄새가 나고 있었다. 이 모습은 우리 인간의 죽음과 절망을 보여 준다”고 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복음을 전해서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대표총회장은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에서 먼저 감사기도 하신 후 무덤 앞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명령하시면서 ‘나사로야 나오라’ 말씀하시자 죽었던 나사로가 살아났다. 우리에게 있는 불신앙의 돌, 의심의 돌, 부정적 사고의 돌, 고집과 교만의 돌을 옮기고 절대 믿음으로 순종할 때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죄와 질병, 저주와 가난, 죽음과 절망으로 죽은 나사로와 같은 포로 된 자를 자유케 하시는 성령의 권능으로 자유함을 얻고,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어 승리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번 ‘이영훈 목사 초청 2021 LA 축복성회’는 코로나19와 이민생활에 지친 교민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과 자유를 선포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정립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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