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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BA 이사장 이영훈 대표총회장 “제자 삼으라” 지상명령 앞장 당부 > 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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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BA 이사장 이영훈 대표총회장 “제자 삼으라” 지상명령 앞장 당부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제25차 총회 및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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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4-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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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이하 WCBA) 제25차 대회에 참석해 말씀을 선포했다. WCBA는 한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러시아 스페인 파라과이 네팔 등 전세계에서 라디오와 TV,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하는 한인기독교 방송인들 모임이며 1998년 창립했다.

 

‘코로나 시대 이후의 WCBA!’를 주제로 4일 동안 진행된 첫날 개막예배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들 일부가 참석했다.

 

1-1wcba대회.jpg

 

WCBA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는데 많은 교회가 양적 부흥과 숫자에 집중하면서 주님의 명령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 “이제 교회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 닮은 제자를 키우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는 바로 이같은 예수님의 절대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창립된 것”이라면서 한국교회 성도와 디아스포라 성도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WCBA가 될 것을 당부했다.

 

정세균 총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미국 연방하원의원인 영 김, 미쉘 박 스틸은 워싱턴DC 의회 회기 중이어서 편지로 축하 인사를 보냈다. 

 

예배 후에는 협회의 발자취를 담은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25년사’ 책자 헌정이 있었다. WCBA 회장 한용길 CBS 사장은 이사장 이영훈 목사에게 25년사를 전달했다. WCBA 차기 회장은 GOODTV 김명전 회장이다. 

 

WCBA 회원들은 4월 16일까지 코로나19 시대에 올바른 방송선교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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