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 … 이영훈 대표총회장 ‘부활의 은혜와 축복’ 설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4-20 09:38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부활주일인 지난 4월 4일 ‘2021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선포했다.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린 이날 연합예배는 이현국 목사(준비위원장, 운화교회) 사회로 식전행사, 오프닝영상 후 김문훈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통해 “부산시 교회들이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영수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도, 안순덕 권사(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장) 성경봉독, 아이노스(헬 하나님찬양) 중창팀 찬양이 끝난 뒤 단상에 선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요한복음 20장 19~23절을 본문으로 ‘부활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저녁 제자들에게 주신 네 가지 축복인 평안, 전도, 성령 충만, 용서에 대해 전하며 “평안의 축복은 주님의 평안이 우리에게 넘칠 때 염려와 근심이 사라지고 축복이 넘쳐나게 된다. 전도의 축복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소중히 감당해야 할 사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만방에 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성령 충만을 받을 것을 강조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 충만을 말씀하신 후 용서의 축복으로 말씀을 마무리 하셨다”면서 “용서는 사랑의 결정체요, 십자가 부활 메시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앞장서 분열된 사회를 부둥켜안고 하나로 만들 것과 하나님의 큰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 용서의 사랑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부활소망! 회복시작!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부활소망! 희망시작! 부산복음화, 대한민국과 복음통일을 위한 합심기도, 영상축사, 내빈소개, 유연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수영교회)가 부산광역시 지도자들을 위한 축복기도, 후원금 전달, 특송,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평화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를 위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방역 수칙 준수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현장예배는 좌석의 20%인 900명으로 제한하고, 포도원교회 유튜브 채널, 부산 극동방송, 부산 CBS방송 등에서 생중계 해 성도들의 참여를 도왔다.
이주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