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구소 ‘온라인교회건축’ 프로젝트 실시
홈페이지 제작, 올해 5천개 온라인교회 건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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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4-14 11:19본문
코로나19 확산세로 한국교회가 현장예배가 제한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되자 교회성장연구소(대표이사 이영훈 목사)가 중소형 교회돕기에 나섰다.
2020년 ‘온라인 예배 사역’으로 국내 2600개 중소형 교회에 유튜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던 교회성장연구소가 2021년부터는 온라인 사역을 위해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온라인교회건축’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현재 5000개 교회의 온라인교회 건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한 교회성장연구소장 김영석 목사는 "지난해 '온라인 예배 사역'을 통해 중소형 교회들이 21세기에 적합한 홈페이지가 필요함을 현장에서 절감했다"고 설명하며 "기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모바일 환경에서도 누구나 접근이 쉽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유튜브 최적화 시스템 홈페이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회성장연구소가 제공하는 각 교회 홈페이지에는 설교 영상 바로보기, 교회 공지사항, SNS연결, 온라인 헌금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무엇보다 유튜브 최적화 홈페이지 제작에 목회자들이 직접 설교 방송을 만들고 온라인 생방송을 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멤버십을 통해 교회성장연구소 30년간의 사역자료도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현실 앞에서 여러 교회들이 온라인 교회 건축에 대해 공감하며 교회성장연구소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기침 지구촌교회(최은성 목사, 100교회 돕기), 기하성 우리순복음교회(진덕민 목사, 500교회)에서도 재정지원을 했으며 기감 본부 선교국과 1000개 교회를 목표로, 재원 마련과 실무교육 등을 위한 ‘온라인교회 건축 MOU’ 체결을 했다. 그밖에도 교회와 개인들의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김영석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회가 무너지면 안 된다. 영성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영성을 담는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목회자들도 컴퓨터나 새로운 환경에 두려워하지 말고 시대에 맞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소장은 “교회건축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이 일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 교회성장연구소 02-2036-7913, www.pastor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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