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교계 연합기관 통합 위한 조직 구성
미래발전위원장 소강석 목사, 기관통합준비위원장 김태영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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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8-10 15:05본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은 지난 8월 9일 서울 백석대학교 설립자실에서 기관통합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교총은 교계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미래발전위원회 조직 내실무협상을 책임질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래발전위원장에는 소강석 대표회장이, 기관통합준비위원장에는 직전 대표회장이자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한교총은 8월 15일 열리는 상임회장단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통합 추진에 나선다.
한편 실무협상 책임자로 김태영 직전 대표회장 추대에 대해 한교총 관계자는 “김 대표회장 당시 회원교단과의 원만한 소통, 정부와의 협상 능력과 통합 파트너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목사는 한교총 7대 교단이 참여하는 준비위를 구성하고, 모든 교단의 의견을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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