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석사 융합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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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8-10 14:49본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정인찬 총장, 이하 웨신대)가 2학기부터 대학원대학 최초로 석사 융합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웨신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석사 융합과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웨신대 석사 융합과정은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신학, 미용(뷰티)학, 미술치료학, 음악치료학, 서비스경영학, 평생교육학, 미래교육학, 카이로프랙틱, 자연치유학, 영성치료학 등 웨신대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전공을 학생 본인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웨신대 수업전경
이는 원하는 전공 두 개를 선택하여 각 전공의 과목을 이수하고, 총 5학기 이수 후 2개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인데 △원하는 전공 두 개 선택 △매 학기 각 전공과목을 2과목씩 4과목 이수(4학기 동안 총 16과목) △4학기 이후 한 전공의 석사학위 취득 △1학기 추가 이수 후 나머지 전공의 석사학위 취득 순으로 진행된다.
그 예로 사회복지학 전공과 상담심리학 전공 융합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매 학기 사회복지학 전공과 상담심리학 전공과목을 2과목씩 총 4과목을 이수해 4학기를 이수하면 먼저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상담심리학 전공을 한 학기 더 추가,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추가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학 전공의 경우는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인 2급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
웨신대 교무처장 박용권 교수는 “웨신대 석사 융합과정은 단기간에 2개 과정의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전공 선택에 따라 다양한 국가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여 과정을 설계하고 선택한 전공을 연계 융합하여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창의성과 융합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며 입체적인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웨신대 융합과정은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신대 석사 융합과정은 현재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며 8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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