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무회 정기총회 … 대표회장 엄진용 목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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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7-22 14:28본문
한국 개신교 교단 총무들이 모인 한국교회총무회가 지난 7월 9일 기하성 총회 본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이강춘 목사(예성) 인도로 부회장 변창배 목사(예장통합)가 로마서 8장 26~30절을 본문으로 ‘우리를 위한 성령의 간구하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교회 총무회를 위해 합심기도를 드리고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의장 엄진용 목사 주재로 서기 정성엽 목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총무보고, 임원선거 등이 있었다.
이날 대표회장에 본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부회장에는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이강춘 목사(예성)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김종명 목사(예장백석)가 연임됐고, 고영기 목사(예장합동)가 새로 선출됐다.
이밖에 총무 조강신 목사(예장대신), 서기 정성엽 목사(예장합신), 회계 김일엽 목사(기침), 감사 김고현 목사(예장보수) 설상문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가 맡았다.
회장 엄진용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다시 한 번 중요한 직책을 맡겨주신 것으로 알고 충성되게 사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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