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음악학 전공 과정 신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7-21 16:18본문
* 웨신대 교회음악학과 교수진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정인찬 총장, 이하 웨신대)가 오는 8월18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석·박사를 모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 전대로 201-11 소재로 용인에버라인(경전철) 초당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웨신대는 이번에 목회학과, 신학과, 기독교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문화교육학과 등 총 7개 학과를 모집하며 세부전공으로 사회복지, 성경주해, 교회음악, 미래교육리더십, 뷰티건강향장학, 평생교육학 등이 있다.
웨신대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비브리칼 선교부가 파송한 선교사 라보도 박사와 김달생 박사가 교육 선교를 위해 1967년 설립했다. 그동안 보수적인 신앙 노선을 지향하며 초교파적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교육해 왔다.
현재는 기하성 교단이 운영하고 있는데 각 교단이 연합하는 것처럼, 신학도 연합하고 일치해 하나 되는 공동체를 추구한다.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하되 오순절 성령 운동의 역동성이 덧입혀져, 새로운 일치와 통합을 이루는 통전적·융합적·초교파적 신앙을 추구해 초교파 인재들에게 열려있는 학교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기독교학과 내 교회음악학 전공 과정을 신설해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음악 전공자들은 물론 음악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일반 성도들을 대상으로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서 수원대 학과장 출인인 신동원 교수를 초빙했으며, 교회음악학 전공 과정은 성악, 오르간, 피아노, 합창지휘, 실용음악 등 5개 분야다.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진행하여, 교회 현장에 바로 나갈 수 있는 특화된 교회 음악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편 웨신대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쌍방향 온라인 강의를 운영해 교육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작년 2학기부터는 대면·온라인·실시간 등 ‘3WAYS’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상황에도 2020년 2021년 신입생 충원 및 재학생 등록률이 97%를 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