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페스티벌’10월 올림픽주경기장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2-09 10:39본문
이영훈 대회장, 준비위원장·사무총장 임명
“한국교회 희망과 회복”… 성장의 시간 기대
2021 코리아페스티벌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이번 페스티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준비위원장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사무총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를 각각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처럼 교회에 많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게 힘든 상황이 됐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존폐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러한 때 올해 개최되는 ‘2021 코리아페스티벌’이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에 희망과 회복이 되고, 믿지 않은 사람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교회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채드 해몬드 목사(BGEA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은 한국과 미국에 하나님의 역사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면서 “기도로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영훈 목사님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줘서 든든한 힘이 되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2021 코리아페스티벌’은 10월 9~10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초 코리아페스티벌은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BGEA)가 한국교회와 함께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973년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길 소망했다.
이주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