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하나님의 때,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역사 기대”
‘2020 한반도 평화염원 기도대성회’ 오산리기도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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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8-19 13:33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7월 2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반도평화통일재단 주최 ‘2020 한반도 평화염원 기도대성회’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겔 37:15~17)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이스라엘이 멸망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민족 통일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셨다”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통일이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이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때가 되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놀라운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지역갈등과 이념 갈등을 버리고 대한민국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당부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꿔서 대통합의 정신을 갖자”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경서 장로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다. 한반도는 남북화해를 통해 서로 존경하며 전쟁과 핵이 없는 평화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장 김원철 목사(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국 650개 교회에 위성을 통해 생중계됐다.
‘분단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대성회는 7월 27일~8월 1일, 오산리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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