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대표회장 기자회견
부활절 '코리아이스터퍼레이드' 개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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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riell 작성일20-02-19 15:32본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지난 2월 5일 프레스센터에서 대표회장 기자회견을 가졌다. 13개 일간지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본회 주요사업과 부활절에 진행되는 ‘코리아이스터퍼레이드’에 대해 설명했다.
총무 이영한 목사 사회로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류정호 목사, 문수석 목사가 참석했고,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위원장 최우식 목사, 퍼레이드 조직위원장 소강석 목사, 퍼레이드 사무총장 윤문상 CTS부사장이 배석했다.
한교총은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는 2020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친 뒤 광화문과 세종로 일원에서‘코리아이스터퍼레이드’를 개최, 부활의 기쁨을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본 회에서 추진하는 (가칭)근대문화유산보전법 제정을 비롯해 지난해 개최한 ‘다문화/이주민 합창경연대회’를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전했다. 민족의 소명인 분단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남북 당국자와 협의하여 교회가 할 수 있는 나무심기 등의협력사업, 동북아 국가의 교회와 연대해 지역 평화를 위한 활동 전개도 설명했다.
한교총은 또한 지난해 국가인권기본계획(NAP)에 들어있는 독소조항과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운동을 통해 110만 여 명의 서명지를 청와대와 정당 및 관계기관에 제출, 한국교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범사회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우리 사회에서 신뢰받는 한국교회가 되는데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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