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시민 참여 독려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특별 모금
본교단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외 교계 지도자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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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2-23 12:56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 특별 모금에 참여했다.
교회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돼 서울 명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비롯해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CBS기독교방송 한용길 사장 등이 동참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아니라 1년 내내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1년 동안 춥고 굶주린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구세군 자선냄비의 정신을 강조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구세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선된 스마트모금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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