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 성탄트리점등식 및 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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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12-19 00:16본문
지난 12월 4일 오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 경찰서에서 박병규 경찰서장, 각 과장, 경목회, 신우회원 및 희망자 등이 모여 성탄트리 점등식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 행사가 열렸다.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는 천사 저금통에 색칠하고 기부금으로 동전, 지폐 등을 넣은 뒤 수거해 안에 있는 기부금들은 소아암 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정서지원, 학습 지원 등으로 기부 되고 색칠 한 천사 저금통은 추후 콘테스트로 투표해 시상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 목사(사랑과행복나눔교회)는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 초대 해주신 박병규 대덕경찰서장님과 임직원, 신우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사 콘테스트를 통해서 앞으로도 소아암 백혈병으로 많은 아이들이 투병 중인 것을 알아주시고 아이들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병규 대덕경찰서장도 “이번에 이사를 하고 첫 성탄트리 점등식이라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소아암 백혈병으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및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는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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