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의 기적, 교회 작은 도서관 전국 순회 세미나 연다
다음세대를 살리고 지역을 섬기는 혁신 관계전도 거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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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11-06 22:54본문
10평의 기적, 북카페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주일학교 및 마을목회 성공 노하우가 소개된다.
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필요중심적 지역 관계전도시스템 구축 1일 집중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내 북카페 작은도서관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교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건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부터 프로그램지원 및 운영방안까지 전반적인 것을 제공한다.
또 청림교회가 운영하는 북카페 작은도서관의 성공 노하우, 북카페 작은도서관 설립에서부터 운영 노하우, 관련 민간 자격 과정까지 무상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말하는 영어도서관 운영과 마을공동체 설립 방법, 방과후 돌봄 자기주도학습관, 칭찬레몬즈, 오케스트라 문화센터 운영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표 장윤제 목사는 “관계전도의 방향에 대해 교회가 지역 주민의 필요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는지,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을 준비 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쏟아 붓는 관계전도에서 미자립교회들에게 재정적인 기여도가 있는 자립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목사는 “이 관계 전도의 접촉점을 통해 얼마나 지역 내 많은 이들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면서 “이러한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회내 북카페 작은 도서관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작은도서관은 설립과 동시에 공익성, 확장성, 접근성, 수익성을 담보로 사역해나 갈 수 있기에 저예산의 미자립교회와 개척을 준비하는 예비사역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도서관은 최소 10평 이상의 공간만 있으면 가능하다. 이를 근거로 문화센터, 교육센터, 상담센터, 복지센터의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관계전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목회에 적용할 수 있다.
즉 과거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에서 지역과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실제로 장윤제 목사의 청림교회는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북카페, 레고블럭방, 지역아동센터, 평생교육원, 다문화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로 정착했다. 청림교회는 지역섬김으로 교회 부흥뿐만 아니라 교인들에게 직업의 문까지 열어주는 효과를 맛보고 있다.
전국 순회 일정은 △11월 18일 부산 대동교회(김응수 목사) △11월 25일 대구 애양교회(한명수 목사) △12월 2일 계룡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 △12월 3일 경기도 광주 청림교회(장윤제 목사) △12월 9일 광주 청사교회(백윤영 목사) △12월 10일 인천 계암교회(정일권 목사)이다.
문의/ 010-3297-8240. 전국 작은도서관 운동본부 www.cosli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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