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표 이단 전문사역자 진용식 목사, 신천지 실상 드러낸 책 출간
“한국교회와 사회 어지럽히는 이단 대처 사역에 혼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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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10-28 08:50본문
한국교회 대표적인 이단전문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진용식 목사(상록교회)가 신천지 교리의 허구를 적나하게 밝힌 <신천지 거짓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교리의 허구>(기독교포털뉴스 간) 책을 출간했다.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합동 김종준 총회장, 총신대 이재서 총장을 비롯하여 염동열 국회의원, 광신대 황성일 부총장, 김재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오상빈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서영국 한장총이대위 위원장 등 전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단전문사역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은 “이단을 대처하는 가장 선봉에선 진용식 목사님이 큰 일을 하고 있어서 정통 기독교, 보수 기독교, 개혁주의 기독교가 존속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치하했다.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 안의 이단 침투를 막고 싸우는 진 목사의 책 출판 감사예배를 드리게 돼 기쁘다”며 “미혹의 영이 거짓선지자, 이단을 통해 갖가지 모양으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김 총회장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은 바로 ‘우리의 말’, 즉 사도의 말, 사도적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며 “지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교하는 신천지의 활동을 이 책이 막아내고 분별해내는 데 쓰임 받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저자인 진용식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어지럽히며 영혼을 멸망시키는 이단을 대처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함으로 오늘 보여 주신 여러분들의 축복과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임헌만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는 서평에서 “진용식 목사님의 책은 이단 이만희 교주의 거짓된 탈을 벗기고 그 민낯을 드러나게 하였다는 것을 책의 목차에서부터 명료하게 볼 수 있다”며 “그동안 ‘신천지 헌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에 대항해 하나님의 나라 진리 수호를 위해 싸워 온 진용식 목사의 출판은 매우 특별하다”고 치하했다.
이어 임 교수는 “신천지로 인해서 교회가 분열되고 심지어 교회 문을 폐쇄할 수밖에 없는 참담한 심정을 경험해 본 목회자들 및 교인들에게 신천지는 소름 돋도록 사악한 존재들이다”며 “책을 읽어나가면서 진 목사의 글은 마치 전쟁터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을 예민한 도화선 하나하나를 해체해 나가는 듯한 긴장감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조배숙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은 지면 축사를 통해 “이단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 길로 빠져들어 자기 인생과 가족들에게 불행을 가져오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경우를 본다”며 “우리가 이단, 특히 신천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대처하면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 위에 굳건히 서고, 미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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