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 10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굼 작성일19-09-20 13:52본문
2019년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대회장 류영모 목사)가 오는 10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RE-IGNITE’(다시 불을 붙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강사인 짐 심발라 목사는 미국 10대 교회 중 하나인 브루클린 태버내클교회의 담임 목사다. 그는 1971년 2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화려한 뉴욕 안에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름 부으심과 성령의 역사로 절대 절망의 사람들에게 축복과 희망의 메시지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의 부르심(Calling) △목회자의 삶(Life) △목회자의 메시지(Message) △목회자의 마음(Heart)을 주제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2020 서울페스티벌 대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일산 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평촌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목사,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등이 참여한다.
대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는 “한국은전쟁과 가난을 극복하여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교회는 대부흥을 일구었다. 하지만 지금 한국교회는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고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복음과 성령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수많은 한국 목회자들에게 부흥의 열정과 영적 대각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전도와 선교의 목적이 2020 서울페스티벌과 함께 한국교회 안에 다시 타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빅터 햄 목사(빌리그레이엄복음협회 부총대)는 “한국은 참 아름다운 아시아의 보석 같은 나라”라며 “2020서울페스티벌의 가장 큰 목적은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말했다.
채드 해먼드 목사(빌리그레이엄복음협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교회, 기독교 기관 등 모두를 동원해 많은 불신자를 1대1로 전도하고 회심을 시켜 지역교회에 배치를 하고, 그 후 양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1974년 EXPLO 전도집회, 2006년 해운대 부산성시화집회, 2007년 프랭클린 그래함 부산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교회를 깨우고 부흥시켰듯이 이번 컨퍼런스와 2020 서울 페스티벌은 영적 대부흥과 추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