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개강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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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9-01 13:05본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 개강수련회가 지난 8월 30~31일 대강당에서 열렸다.
‘여호와의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자’(사 61:1~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개강예배, 특강(강사 이영훈 목사, 황태환 대표, 김석홍 목사, 지용근 대표, 장창수 목사), 개강콘서트, 소그룹 학차별 모임, 소그룹 조별 모임, 저녁집회, 폐회예배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8월 30일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하디로 시작된 한국교회 성령운동’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인도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전국의 신학교가 미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웨신은 총장님과 이사장님,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정원이 초과됐다”고 말하고, 참석자들에게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조미수호통상조약을 통해 국제사회에 처음 등장한 우리나라에 온 많은 선교사들 중 의료선교사로 온 하디 선교사의 회개, 일제강점기를 지나 1973년 빌리그래함 서울전도대회까지 기독교 역사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제 기독교는 이웃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구제하고 선교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 일에 여러분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한국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는 데 귀하게 귀의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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