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 웨슬리언 지도자 콘퍼런스
내년 5월 ‘제5회 세계웨슬리언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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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9-01 10:29본문
‘제1회 한국 웨슬리언 지도자 콘퍼런스’가 지난 8월 19일 CCMM빌딩 12층에서 열렸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이하 웨협) 명예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명예대표회장은 “전 세계는 지금 웨슬리언 교단을 중심으로 부흥하고 있다. 이 귀한 운동이 한국 교회에 꿈과 희망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명예대표회장은 “웨슬리언 400만 성도가 사회를 섬기고 망가진 자연 환경을 다시 회복시키는 일에 뜻을 품고 나아갈 때 한국교회가 변화되고 사회와 생태계 구원을 이루게 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양기성 목사(웨협 창립발기인)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개회사, 상임고문 이정익 목사, 전 대표회장 김영헌 목사 주남석 목사 격려사, 학술공동회장 이후정 박사 황덕형 박사 축사, 대표고문 조종남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콘퍼런스는 직전 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사회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2023년 5월 15~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웨협 20주년 제5회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 개최가 결정돼, 발표했다.
2003년 설립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존 웨슬리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하는 국내 6개 교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구세군 대한본영 교단장을 비롯한 교계 지도자와 웨슬리언 소속 신학대학 전·현직 총장들이 참석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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