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미얀마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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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6-26 09:02본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지난 20일 미얀마 노보텔 양곤 맥스호텔에서 제16차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대회사, 준비위원장 김균배 목사가 환영 및 내빈소개, 미얀마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전용환 장로가 대표기도, 미얀마 김상길 선교사가 성경봉독,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설교,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MBC사무총장 로벗붐 목사가 △미얀마 복음화를 위해 이민철 선교사가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티콩 태국선 교사가 △3만 해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정광수 목사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대회사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힘을 다해 기도하면 희망의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며 “이 기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와 함께 평화통일이 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기총은 19일 김균배 선교사를 세기총 미얀마지부장으로 임명했다. 21일에는 미얀마 국립양곤대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가 추천하는 우수 교수 및 학생 3명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항공료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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