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미얀마 양곤국립대 교수 초청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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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9-11 09:21본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미얀마 지부(지부장 김균배 목사)가 양곤 국립대학교와 공동 교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GLP 4기생들 중에서 우수 교수들을 선발하여 대한민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초청하였다.
세기총은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양곤 국립대학교 국제 관계학부 교수 1명, 역사 문화학부 교수 2명 등 3명의 교수와 리더십 연구소장 김균배 박사 부부 등 5명의 항공료와 호텔을 제공했다. 이들은 세기총 본부와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합동개혁 총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또 지구촌 코리안 디아스포라 중에서 특별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의 한글교육과 한국학 교육의 선진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검토 및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한국항공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교류 증진을 위한 워크숍 및 캠퍼스 투어를 하였다. 송도 국제도시 유엔기구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갔다.
정서영 목사는 “세기총이 해외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3만여 한국인 선교사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할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해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힘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기총 미얀마 지부장 김균배 목사는 “금번 한국 방문을 통해 많은 배움과 경험,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개개인들의 지도자 역량 개발에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비기독교인들 이었기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기총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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