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지난 9월 19일 남구로성전(담당 김영석 목사)에서 축복성회가 개최됐다. 

순복음부흥사회(대표회장 진덕민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성회는 사무총장 김영석 목사 사회로 회계 권병수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진덕민 목사 제목기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주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사 61: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지역 특성상 구로구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가정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가난과 저주가 물러가고, 남구로성전이 그들로 인해 폭발적으로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우리 모두 예수님의 절대 지상 명령에 순종해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말씀으로 무장해 복음을 전하면 교회는 부흥하게 되어있다”면서 “부흥하는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오직 예수님만 닮아가고 예수님만 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축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축사,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직전총회장 김명현 목사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 격려사가 있었다. 황영락 장로(남구로성전 지구장) 광고, 이영훈 대표총회장 축도로 성회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