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회장 오효일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8월 31일~9월 2일, The-K지리산가족호텔에서 제39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정도 장로 인도로 안상복 장로(청주지방회) 기도, 서기 김점현 장로(순복음여수교회)의 성경봉독, 전라지방회 장로일동 특송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예수님의 당부 2가지’(마 10: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가 끝난 뒤 회계 강대욱 장로(순복음은성교회) 헌금기도, △나라와 민족 위해(장충훈 장로) △교단 발전을 위해(이종철 장로) △전장연을 위해(이종철 장로) 특별기도가 있었다. 유완기 장로(한국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축사, 총무 문병찬 장로(순복음홍내교회) 광고, 총회장 정동균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로 막이 오른 하계수련회는 성령대망회(설교 권진익 목사), 새벽예배(설교 박은선 목사/노남규 목사), 특강(정문균 장로), 저녁집회(설교 정현화 목사), 폐회예배(설교 회장 오효일 장로) 등의 예배와 특강, 친교시간, 관광 등 넉넉한 교제 시간도 마련했다.

회장 오효일 장로는 “긴 장마와 수해, 무더운 날씨로 힘든 여름을 보냈지만 전국 각처에서 참석한 장로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모여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 영적 재충전과 친교의 시간을 통해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