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선교회(회장 이익성 목사)는 지난 7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다문화선교회 총회 인준 감사예배 및 세계다문화진흥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본 교단 소속 지방회 회원 교회 중 이주민다문화사역을 하고 있는 40여 교회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배계화 목사(러시아순복음교회) 기도, 이복자 선교사(엘림소망교회) 성경봉독, 회장 이익성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어서 문창선 목사(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KIMA 상임대표)와 이병인 목사(재단법인 엘림글로벌재단 다문화센터장) 축사, 조귀삼 박사(세계다문화진흥원장) 격려사,  서기 이재승 목사(열방선교교회) 광고, 회장 이익성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 세계다문화진흥원과 선교협약식이 진행됐다. 또한 총회 인준 후 처음으로 다문화선교회가 주최하고 (재)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후원하는 ‘2023 추석 이주민다문화선교축제’를 오는 9월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700여 명의 이주민다문화가정이 참석할 선교축제에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초청 예배 후,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 아쿠아리움, 민속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한국문화 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회장 이익성 목사는 “다문화선교회 회원교회와, 선교회에 등록된 귀임선교사에 대해서 일정기준 검증 후 이주민선교사증 발급과 지속적인 사역 부흥을 위해 각 지방회 대형교회와 다문화선교회의 일대일 다문화 선교 자매 결연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