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제39차 정기총회, 신임회장 조병찬 장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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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4-19 09:04본문
전장연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회장 조병찬 장로 사회, 직전회장 임창빈 장로 대표기도, 사회자 사회봉독, 장로찬양단 찬양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엡 4:1~3)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교회가 부흥하려면 장로님들이 제대로 서 있어야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부흥할 때 장로님들은 교회일에 한마음되어 섬겼다”면서 “우리 사회는 요즘 진영논리에 휩싸여 있다. 그럴수록 전장연 장로님들이 하나 되어 섬기는 교회를, 우리 사회를,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총회장은 “공산주의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기독교다. 교회가 부흥하면 흑암의 역사가 물러가고, 통일의 문이 열릴 줄 믿는다. 전장연 임회원들이 하나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앞장서기를 축원드린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최내화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축사, 신임지방회장 임명장 수여, 내빈소개, 이영훈 대표총회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운영부회장 최경래 장로 사회로 기획부회장 임일규 장로 기도, 회장 조병찬 장로 개회선언, 의안상정, 총무 윤이한 장로 광고 후 폐회했다.
회장 조병찬 장로는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전장연 회원들을 섬기며 교단과 교회 부흥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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