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엘림재단 ‘해피 추석 페스티벌’ 개최, 다문화선교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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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10-26 09:01본문
글로벌엘림재단 주최로 국내 거주하는 22개국 800여 명의 다문화가족 및 이주외국인들 초청 ‘해피 추석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주민 다문화 사역을 하는 본 교단 소속 40여 교회의 사역자, 성도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1부 축제에서는 22개 국가 각 기수단 입장, 다문화선교회장 이익성 목사 개회선언 및 환영인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자기 나라의 악기와 노래, 춤을 공연하며 이주생활의 외로움과 피로를 덜었다.참석자들은 박수로 공연자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19대의 대형버스에 탑승 후 2부 축제 장소인 롯데월드 테마파크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놀이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의 지하 2층, 지상 12층 건물에 엘림다문화센터를 개관한 글로벌엘림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은 물론, 단기 숙소 무료 지원, 심리상담, 진로코칭, 클럽(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트라우마센터를 개원해 국내 생활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외국인도 돕고 있다. 또 글로벌멘토링센터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학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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