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 제40차 정기총회, 회장 최경래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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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4-24 09:32본문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제40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회장 조병찬 장로 사회로 제1부 예배가 진행됐다. 직전회장 임창빈 장로 기도, 장로찬양단 찬양,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섬김의 축복’(빌 2:1~5)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장로님들이 교회를 잘 섬길 때 교회가 부흥한다. 주의 종과 장로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교회를 잘 세워야 한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장로님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 될 때 전장연이 부흥하고 새롭게 되는 역사를 이룰 줄 믿는다. 우리 기하성 교단도 하나 되는 물결을 타고 있다”면서 “신앙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룰 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 교단과 교회 발전에 헌신하는 전장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축사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전장연을 이끌어온 회장 조병찬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제39회기 사업실적(안), 제39회기 결산(안) 및 감사보고, 제40회기 회장 및 감사 인준(안), 제40회기 자문회원·지방회장·임원 임준(안), 제40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의안상정이 있었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직전회장 조병찬 장로가 이임사를, 신임회장 최경래 장로가 취임사를 전했다. 최경래 장로는 “사명 감당을 위해 낮은 자세로 섬기며 헌신하겠다. 교단과 개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소통과 지원을 전개하며, 지방회 조직 확대, 미자립교회 후원과 회원 유대관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제40회기 전장연은 ‘믿음으로 연합하여 빛을 발하자’를 표어로 정하고, 교단과 교회 부흥에 앞장서고, 말씀과 성령으로 섬기며, 화합과 참여로 성장하는 전장연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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