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전호윤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순복음강북교회(전호윤 목사)에서 제70차 제1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박상식 목사 사회, 부회장 김용준 목사 대표기도 후 지역총연합회장 전호윤 목사가 ‘성령과 우리’(행 15:22~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는 “복음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하나 되고, 이방인에게 모세의 율법주의를 폐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우상제물과 음행을 멀리하는 최소한의 율례를 준행해야 한다”을 강조하며 “서울지역총연합회도 환경과 사역이 다른 교회들이 모여서, 7개 지방회를 이루고 있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성령 안에서 연합하고 섬기며 하나 되어 동반 성장을 이끄는 연합체가 되는데 적극적인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소속 교회들, 성령충만 등을 위해 기도하고, 서울지역총연합회장으로 임명된 전호윤 목사에게 축하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그리고 예산위원장 유순종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뒤 2부 실행위원회로 이어졌다. 서기 전병훈 목사 회원 점명 및 성원 보고, 지역총연합회장의 개회 선언, 부흥국장 이경수 목사 개회기도로 회의가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서기 전병훈 목사), 총무(박상식 목사), 재무(정재명 목사), 회계(이주재 목사) 보고 후 동의, 재청으로 회무 처리를 마쳤다.

 안건결의사항에서는 제70차 실행위원, 예산, 재판위원장, 위원 인준, 제70차 예산안 인준, 연간사업계획안, 경조사 지원규정의 건, 12월 21일 순복음강북교회서 송년회 및 미자립교회 후원 행사 결의를 하고 참가 대상은 지역총연합회 임원 및 지방회별 10명 이내로 증경 및 지방회 임회원으로 했다.

 협의사항으로 내년도 상반기 목회세미나, 춘계단합대회, 특별위원회 및 훈련원 설치의 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