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는 지난 12월 3일 대전순복음교회(이동주 목사)에서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를 강사로 2023년 제6차 성령충만순회대성회를 개최했다.  

재무 이창희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성회는 박용수 목사(대전동지방회 부회장) 대표기도, 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 인사, 황득주 목사(대전동지방회 총무) 성경봉독, 대전서지방회 중창단 특송, 신정숙 목사(대전동지방회장) 강사 소개가 있었다.

강단에 선 엄진용 목사는 ‘복 있는 사람’(시 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는 값진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가장 큰 값어치로 산 사람인 것이다. 우리는 이 값어치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면서 “복 있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복 있는 사람인 것이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엄 목사는 “둘째, 하나님이 함께하사 형통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셔야 형통하다. 셋째,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늘 푸르름같이 마르지 않는 삶이다. 이를 위해 늘 축복의 말을 해야 한다”면서 “교회를 자랑하고 목사님을 자랑하는 것이다. 은혜의 말만 해야 한다. 될 것을 믿고 복된 말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복 있는 사람이 다 되길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예산위원장 이종옥 목사) △교단과 지역총연합회를 위해(대전서지방회 증경회장 왕병택 목사) △개교회와 담임 목회자를 위해(대전서지방회 부회장 한상희 목사) 합심기도를 드렸다.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부회장 유순식 목사, 부회장 안민준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하고 최영일 목사(대전서지방회 서기) 헌금기도, 대전동지방회 찬양팀 특송, 서태성 목사(대전동지방회 서기) 광고, 장요한 목사(대전동지방회 증경회장) 폐회사 등이 있었다. 대전순복음교회 이동주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이날 대성회가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