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총연합회는 지난 4월 3일 거제순복음교회에서 제72차 제3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총연합회장에 김해동 목사를 추대했다.

1부 개회예배는 총무 배종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김기태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홍성하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역총연합회장 김영식 목사가 ‘내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마  16:13-20 )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 위에 세워졌고,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졌기에 주님의 눈동자는 항상 교회 위에 있다. 사단은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물질과 세상논리로 공격해 오지만 천국 문을 열고 닫는 복음의 열쇠를 교회에 맡겼기에 교회는 절대로 망하지도 무너지지도 않는다”면서 “이때를 맞아 지역마다 교회의 문을 활짝 열고, 계속 전도하여 부흥 운동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감사 공희철 목사가 ‘나라와 민족’ 서기 김철호 목사가 ‘기하성 교단 총회’, 재무 이원종 목사가 ‘지역총연합회와 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순복음사직교회 이종화 목사 격려사, 교단 감사 백요셉 목사 축사가 있었다. 수석부회장 김해동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역총연합회장 김영식 목사 사회로 정성철 목사의 기도, 회순에 따른 회무 진행이 있었다. 선거관리위원장 정세영 목사 선포로 신임지역총연합회장에 김해동 목사가 추대됐다. 회의는 박태원 목사 기도로 마쳤다.

신임 지역총연합회장 김해동 목사는 그동안 헌신을 아끼지 않은 김영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영훈 목사님 대표총회장님으로 우리와 함께 해달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제작한 총회원들은 이 내용을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연합회장 김해동 목사 △부회장 김기태 목사, 홍성하 목사, 이바울 목사 △총무 배종빈 목사 △서기 김철호 목사 △재무 이원종 목사 △회계 이재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