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총회 및 지역총회장 한상인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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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7-22 10:34본문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총회 및 지역총회장 한상인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6월 29일 광주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지역총연합회'(빌 2:1~5)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윤철 목사 사회로 광주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 지역총회장 한상인 목사 개회사, 부총회장 이풍우 목사 대표기도, 소프라노 이현옥 집사 특별찬양, 부총회장 장정환 목사 성경봉독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세월을 아끼라'(엡 5:15~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 기하성 교단은 이 지역에서 생겨났다. 부흥의 불씨가 이곳에서 시작됐으니 다시 그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종들을 통해 큰 부흥의 불길을 일으켜주실 것"이라고 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세월을 아끼라는 것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주의 뜻을 이해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1만 교회, 200만 성도를 위해서 향후 2년 동안 달려나가야 한다. 2년 후에는 2만 교회, 300만 성도로 나아갈 것이다. 여러분이 모두 주역이 되어주실 것을 믿는다. 성령의 불을 받으면 불가능이 없다"면서 ”이 역사가 호남지역에서 먼저 일어나길 바란다. 부흥의 불길이 호남과 제주를 뒤덮고 온 한국을 덮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지역총연합회가 큰 부흥의 역사를 이뤄 해마다 교세가 갑절로 늘어나고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는 하나님의 큰 복이 넘쳐나길 축복했다.
설교 후 임명장 및 취임패 수여,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와 정동균 목사가 각각 축사를,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총회장 한상인 목사는 인사말에서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는 오순절적 교회들이 일제강점기의 핍박으로 소멸의 위기에 빠졌을 때, 성령운동의 불을 지핀 자랑스러운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명실공히 이전의 성령운동의 산실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교단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순복음교회 성도대표 꽃다발 증정, 부총회장 신종식 장로 헌금기도, 광주순복음교회 디르사 워십퍼즈 헌금율동찬양, 총무 박진양 목사 광고, 교단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산하 지방회장과 임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열렸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한상인 목사 △부총회장 김윤철 목사, 이풍우 목사, 장정환 목사, 이성효 목사, 신종식 장로 △총무 박진양 목사 △서기 조태석 목사 △재무 박월양 목사 △회계 송성은 목사 △감사 송경호 목사, 안귀남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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