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는 지난 6월 18일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총회 및 지역총회장 최명우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홍은 목사 사회로 이성은 목사(순복음강남교회) 찬양인도,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 대표기도, 부총회장 조규봉 목사 성경봉독, 교단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살전 5:19~2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우리 기하성 교단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지역총연합회를 출범시킨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요, 기쁨이요, 축복으로 생각한다”며 “성령과 말씀 충만의 회복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온 서울일대로 확장시켜서 모든 교회가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총회장 최명우 목사에게 임명장과 취임패 수여,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 권면이 있었다. 이어서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전하고 허경희 목사(순복음찬양교회) 축가 후 순복음강남교회 교역자 대표의 꽃다발 증정, 총회장 최명우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부총회장 조광호 목사 헌금기도, 총무 박상식 목사 광고, 유순종 목사(서울신광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창립총회가 의장 최명우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인준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최명우 목사 △부총회장 김용준 목사 조광호 목사 조규봉 목사 정홍은 목사 △총무 박상식 목사 △서기 전병훈 목사 △재무 정재명 목사 △회계 이주재 목사.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