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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정기총회

신임 지역총연합회장 한상인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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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4-06 14: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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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는 지난 3월 30일 광주순복음교회(한상인 목사))에서 제7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총연합회장에 한상인 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한상인 목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교회는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한다. 매년 수많은 청년이 취업과 진학을 위해 호남·제주지역을 떠나고 있다. 당연히 교회학교와 청년부가 줄어들고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호남·제주지역 교회들이 낙심할 게 아니라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윤철 목사 사회, 부회장 이풍우 목사 대표기도, 소프라노 이현옥 집사 특별찬양, 부회장 장정환 목사 성경봉독 후 지역총연합회장 한상인 목사가 ‘역경을 극복하는 세가지 삶의 자세’(잠 18: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잠언 18장 14절 말씀에 힘입어 불굴의 용기를 갖고, 우리 모두 새 마마음으로 새롭게 살자고 결심하면 그에 따라 몸도 반응한다”면서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기필코 위로 향한 생명길로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회장 신종식 장로 헌금기도, 총무 박진양 목사 광고, 한상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무 처리가 있었다. 이날 전회원들은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이 기하성 교단 대표총회장을 계속적으로 맡아달라”는 건의를 만장일치 박수로 요청했다. 이어 전회의록 낭독 및 수정, 각 부 보고, 결산보고 등이 있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연합회장 한상인 목사 △ 부회장 김윤철 목사, 이풍우 목사, 장정한 목사, 이성행 목사, 정원태 장로 △총무 박진양 목사 △서기 송성은 목사 △재무 조태석 목사 △회계 윤영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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