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김덕장 목사)는 지난 4월 7일 순복음도봉교회(김용준 목사)에서 제7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역총연합회장에 김용준 목사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정재명 목사 사회로 부회장 주정빈 목사 대표기도, 지역총연합회장 김덕장 목사 설교가 있었다. 

김덕장 목사는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은 언제나 ‘누구를 만났느냐’에 달려 있다. 좋은 만남은 하나님의 축복이며, 사람 한 명을 잘 만나는 것이 인생의 방향과 수준을 바꾸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또한 이 시대에 바른 영적 만남과 건강한 동역을 통해 더 큰 사명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야 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모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고충진 목사(은석교회)가 권면을, 지역총연합회 증경총회장 전호윤 목사와 정인환 목사(큰빛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이주재 목사(형통한순복음교회) 광고, 김덕장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의 개식사, 대의원 점명, 전 회의록 낭독, 서기, 총무, 감사, 결산 보고가 이어졌다. 결의 사항으로는 서울지역총연합회장에 김용준 목사를 박수로 추대하고, 지역총연합회 임원들을 새롭게 선임했다. 또한 서울지역총연합회를 위해 수고한 김덕장 목사에게 감사패를, 신임 지역총연합회장 김용준 목사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연합회장 김용준 목사 △부회장 정홍은 목사, 주정빈 목사, 홍철기 목사 △부회장/총무 정재명 목사 △서기 정정숙 목사 △재무 정정자 목사 △회계 윤영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