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회장 조성환 목사)는 지난 10월 6일, 청주시에 있는 세현순복음교회(유진우 목사)에서 성령충만과 부흥을 위한 ‘충청지역총연합회 순회기도회’를 주관했다.

세현순복음교회 찬양팀(이찬영 전도사)의 예배 전 찬양인도와 통성 기도로 시작한 이날 대성회는 충북지방회장 조성환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유성 목사 대표기도, 서기 강찬환 목사 성경봉독, 영동순복음교회 에바다 성가대 특송, 충청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 설교가 있었다.

신명기 12장 1~14절을 본문으로 ‘나의 예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배를 잘 드리자. 이것이 복이고, 은혜”라고 말한 송기출 목사는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이다. 둘째로, 우상을 버리는 것이다. 셋째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라면서 “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 영원한 생명과 복을 누리는 삶을 살자”라고 당부했다.

합심기도에서는 ‘주여 삼창’으로 시작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증경회장 정래진 목사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를 위하여/증경회장 김용건 목사 △개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하여/증경회장 이석조 목사가 인도했다.

재무․회계 박희상 목사 헌금기도, 방주순복음교회 임마누엘 성가대 헌금송, 충청지역총연합회 부회장 류복상 목사 축사, 총무 유진우 목사 광고, 충청지역총연합회 부회장 정철주 목사 축도로 은혜 가운데 대성회를 마쳤다.

세현순복음교회에서는 저녁 식사를 준비해 회원들이 행복한 친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석자들은 “영적 재무장을 하고, 정성을 다한 음식 대접에 받게 되어 감사하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감을 다시한번 점검하며 사명감을 재다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