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김삼환 목사) 부흥국(국장 박정호 목사) 주관으로 지난 6월 10~1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24 영성회복 대부흥성회’가 개최됐다.

‘성령의 불을 받아, 부흥의 파도를 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성회에는 지역총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순복음의 영성으로 무장하고, 성령 충만함을 입어 부흥의 주역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12일 2부 예배에서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하시는 성령님’(사 63:10~14)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절대긍정의 사람은 원망 불평 비판하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이 시간 요셉과 다윗, 모세의 복을 받기 바란다. 그들의 공동분모는 성령충만이다.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에 참여하길 축원드린다”고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성회에는 지역총연합회장 김삼환 목사를 비롯해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김경문 목사, 지역총연합회 소속 임영이 목사, 조승렬 목사, 임영광 목사, 김기성 목사, 강신호 목사, 진유신 목사, 성연환 목사, 신정욱 목사, 윤영문 목사, 박정호 목사, 류차순 목사, 김문찬 목사, 박영숙 목사, 신성남 목사, 김기영 목사, 황원택 목사, 김경호 목사, 소명숙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지역총연합회 관계자는 “성회 기간 동안 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14개 지방회에서는 기도원에서 월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 성도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영성회복과 성령 충만함으로 소속 교회들이 부흥의 파도를 소망하는 동기를 부여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