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지역연합총회장 오황동 목사) 제73차(4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4월 8일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개회 예배는 부회장 윤노원 목사 사회로 시작했다. 부회장 박영진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이희수 목사 성경봉독, 이천순복음교회 특별찬양,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설교가 있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믿음과 착한 양심’(딤전 1:19)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창조론을 강조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주의 종들은 주께서 주시는 상급을 바라보고 믿음의 선한 양심으로 끝까지 승리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 부회장 진덕민 목사 헌금기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영상축사, 연합회장 오황동 목사 인사, 교단 증경총회장 송한영 목사 격려사, 증경지역총회장 김명현 목사 축사, 총무 정찬수 목사 광고, 교단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역총회에서는 성원이 되어 부회장 하용달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총무보고, 위원회(국)보고, 감사보고, 수입·지출·결산 보고 등은 모두 보고대로 받기로 해 통과됐다.

결의사항으로 지역연합회 정관 개정안은 교단 헌법 변경에 따른 문구 수정으로 의결되었다.

제73차 임원 인준의 건은 

△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 △부회장 윤노원 목사, 하용달 목사, 이희수 목사 △총무 정찬수 목사 △서기 양병열 목사 △회계 명광현 목사 등이 통과됐다. 그리고 지역 안배 차원에서 4월 15일까지 추천되면 부회장 약간명과 재무를 포함해 인준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제73차 지방회장 인준의 건은 강원지방회(이정하 목사), 강원서지방회(박문수 목사), 강원제일지방회(이봉하 목사), 경기남지방회(임운택 목사), 경기남부지방회(노상호 목사), 경기동②지방회(조성옥 목사), 경기동부지방회(장한순 목사), 경기중부지방회(임장훈 목사), 광명지방회(김광덕 목사), 수원지방회(황윤택 목사), 안산시흥지방회(김수원 목사), 경기제일지방회(이희수 목사), 강원동지방회(조정범 목사 )등 13개 지방회를 인준 결의하고, 경기동①지방회와 용인지방회는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제73차 사업 및 예산안 인준이 의안대로 결의되어 통과되고 직전 연합지역총회장 오황동 목사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