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무등산 등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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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09 17:08본문
지역총연합회 회원들의 단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졌다.
지역총연합회장 한상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행사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큰 대회를 기획해 지역총연합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준비한 손길들에 감사드리고, 회원 간 친목과 교제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등반대회를 준비한 임원진은 “무등산은 광주 도심과 가까이 있다. 산 서쪽이 영산강 유역과 연결되어 나주평야와 광주의 경계가 되는데 산세가 웅대한 편이고, 동쪽은 섬진강 유역을 아우르고 있다”면서 “지난 3년간 무등산 정상이 막혀 있다가 얼마 전 개방해서, 이번 등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소속 5개 지방회에서 참여하고, 회원 120여 명이 모였다.
등산 복장을 갖추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무등산 등반에 나선 회원들은 “좋은 날씨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서로 격려하면서 무사히 등반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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