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회장 신덕수 목사)는 지난 4월 29일 총회본부 10층 회의실에서 ‘교사강습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 

본 교단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지침 완화에 발맞춰 그동안 중단된 교회학교 여름수련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총연합회에서는 교사강습회를 열고 한국교회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 교육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동 지역총연합회장 신덕수 목사, 부회장 진유신 목사, 동인배 목사, 총무 강인선 목사, 교육국장 신정욱 목사가 참석해 일시, 장소, 대상 등을 의논했다.

먼저 일시는 오는 6월 5~7일 오후 6~9시로 정하고, 장소는 인천, 고양, 의정부 전지역 중 지역 안배 및 접근성을 고려해 세 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16개 지방회를 대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협의해 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교사의 자질과 자존감을 높이며, 여름수련회를 위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는 교사강습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총연합회는 지난 4월 26일 71-2차 제1회 정기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진행될 사역들을 논의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