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는 지난 4월 4일 순복음강북교회(전호윤 목사)에서 제71-2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정홍은 목사의 사회, 부회장 김용준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국장 허경희 목사 특송 후 지역총회장 전호윤 목사가 사도행전 20장 22~24절을 통해 ‘성령에 매인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호윤 목사는 “사도 바울의 전성기는 3차 선교여행 때 에베소에서 2년 넘도록 두란노서원에서 날마다 말씀을 강론하면서 말씀이 세력을 얻었고,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게 됐다”면서 “바울은 성령에 매인 비전을 가지고 동족 구원과 로마 비전까지 품고 겸손, 눈물, 인내, 자비량 목회로서 일사각오의 헌신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했다”고 역설했다.

이에 전 목사는 “어려운 때이지만 순복음 사역자들인 우리들도 성령께 매인 목회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재무 정재명 목사 헌금 기도, 총무 박상식 목사 광고, 은석교회 고충진 목사 축사, 예산위원장 유순종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의장의 개식사, 감사 정인환 목사 개회기도, 서기 전병훈 목사의 대의원 점명 후에, 전 회의록 낭독, 서기ㆍ총무 보고가 있었다. 감사 정인환 목사의 감사보고, 재무 정재명 목사 및 회계 이주재 목사의 재정보고가 있었다.

결의사항으로는 서울지역총연합회 신임 총회장으로 총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선된 김덕장 목사를 박수로 추대하고, 지역총연합회 임원들의 인준이 있었다.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예산위원장 유순종 목사의 예산안 보고 및 인준이 있었다. 각 위원장 및 국장 인선, 임원회, 실행위원회, 행사 계획은 임원회에서 결의 후에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서울지역총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수고한 전호윤 목사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 신임 총회장 김덕장 목사에게 축하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회장 김덕장 목사 △부회장-조규봉 목사 정홍은 목사 주정빈 목사 허경희 목사 정재명 목사 △총무 박상식 목사 △서기 전병훈 목사 △재무 김병철 목사 △회계 이주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