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 달 맞아 대통령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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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5-26 13:33본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8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여성가족부장관 직무대행 신영숙 차관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이영훈 목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젊은 세대를 격려하며 출산을 지원해 왔고 미혼모 자립, 자립준비청년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우리 사회가 정부와 협조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의 더 밝은 미래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한부모가정, 미혼모, 노인, 다문화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특히 생명존중과 가족가치 확산을 실천하며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이웃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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