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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장립 및 집사안수·권사취임예배

교회 설립 66년 만에 첫 여성 장로 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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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0-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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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 장로장립.jpg

여의도지방회(회장 고영용 목사)는 지난 9월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2024년도 장로장립 및 집사안수·권사취임 예배를 주관했다. 

 

총무 백근배 목사의 사회로 안병광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나그네 길 가는 인생’(히 11:13~14)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구원의 통로이자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뿐이다. 한평생 믿음의 길, 순례의 길을 걸어야 한다. 주님이 손잡고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이다. 제직 임명자들은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다.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로장립식에 앞서 열린 원로장로 추대식 및 추대패 수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안정복 장로 등 71명 장로에게 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하며 추대패를 증정했다. 

 

회장 고영용 목사의 집례로 장립 대상자들이 강단 위로 올라와 안수위원들의 기도, 성의 착의, 배지, 공포가 있었다. 

 

이날 처음으로 여성 장로 6명이 장립됐다. 이는 여성들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작년부터 여성 목사를 배출한 데 이어 평신도를 대표해 교회의 운영에 참여하는 장로회원에도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집사안수와 권사취임도 예식 순서에 따라 임명, 공포가 있었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격려사, 교단 총회장 신덕수 목사 권면,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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