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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나가노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 교회소식




순복음나가노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수요예배 이원 생중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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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3-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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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전체.jpg

지난 2월 22일 일본 중부지방에 위치한 순복음나가노교회(노진자 목사)에서 헌당 및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열렸다. 주강사로 초청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권능이 임하고 권능을 받으면 복음의 증인이 된다”면서 “일본 전역에 성령 충만의 복음이 전파될 때 일본과 한국, 나아가 아시아 전체에 큰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1부예배와 이원 생중계로 드려져 한일 양국 성도들이 순복음의 영성으로 하나 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간이 됐다. 교단 상임위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순복음동경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 순복음나가노교회 담임 노진자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사 40:27~31)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고통의 순간에도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분”이라고 전했다. 

 

나가노 설교.jpg

또한 “환난 날에 주님께 기도하라.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환난에서 건져 주신다”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독수리 같은 새 힘과 능력을 주신다. 독수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의 날개에 업은 것 같이 출애굽해서 가나안까지 인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우리 모두 독수리의 능력을 갖춰서 어떠한 문제가 와도 뛰어넘어 날아오르는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 독수리 같은 능력으로 성령의 바람을 타고 날아올라 일본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와 정동균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태근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구원, 전도, 기도, 축복의 문을 열어 이 교회가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노진자 목사님의 일본 선교를 위한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넘치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를 비롯해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국제성서연구원장 이청길 목사가 각각 축사를 했다.

 

노진자 목사는 “목회 40주년과 교회 창립 20주년, 헌당 예배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렇게 작은 교회까지 방문해 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하며 남은 평생 일본 복음화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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