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 콘퍼런스 ‘다음세대 오순절 부흥운동’ 주제로 10월 6~10일 진행
세계 25개국 목회자와 CGI 이사진·국내 목회자 8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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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0-13 13:25본문
전 세계 교회 성장을 목적으로 1976년도부터 시작된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이하 CGI)이 지난 10월 6일 막이 올랐다.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CGI 콘퍼런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중심이 되어 발족됐으며, 이번 행사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 등 부속성전에서 진행된다.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 25개 국가 목회자들과 교회성장학자들로 구성된 CGI 이사진들을 비롯해 국내 목회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이사회와 환영만찬으로 시작된 행사는 10월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으로 장소를 옮겨 목회자 콘퍼런스를 열었다. 8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행사와 성령대망회가 열렸다. 9일 주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산하 교회들을 방문, 주일예배를 드린다. 이사회는 10월 10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코랄룸에서 열린 뒤 환영오찬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된다.
목회자 콘퍼런스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필두로 프랑스의 프랑소아 포슐레 목사, 미국의 밥 로저스 목사, 호주의 헨드릭 볼스터 목사, 콜롬비아의 존 밀턴 로드리게스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며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 성령의 능력을 통한 교회 개척, 세대의 부흥 등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CGI는 발족 후 한두 해 단위로 서울을 비롯해 세계 100여 개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600여 차례 세미나를 열어 성경적인 원칙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목회자와 모범적인 교회들을 본보기로 교회 성장의 다양한 전략을 도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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