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 6.25 참전용사 공로패 수여
코로나19 방지 대성전 비말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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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7-01 22:36본문
2020년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한 해다. 뜻깊은 날, 뜻깊은 행사가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1일 주일3부 예배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에 감사하는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0년부터 매년 6.25기념 주일에 감사패와 격려금 전달식을 가져온 아홉길사랑교회는 올해 로 11회째를 맞아 박양호 장로(1932년생), 송재수 집사(1929년생), 손학기 집사(1933년생)를 초청했다.
아홉길사랑교회 담임이며 교단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는 “이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전하고 “개인적으로 저희 집안에서도 네분이 참전해 두분이 전사한 아픔이 있다. 오늘 함께한 이분들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성도들도 뜨거운 박수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홉길사랑교회는 성도들의 안전한 예배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대성전에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김봉준 목사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서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방역에 안전을 더하고자 가림막을 설치했는데 성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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