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하루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5-12-09 09:51본문

지난 11월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재)행복한대한민국(박윤옥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배성희 협회장)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갖고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연계와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3년부터 지속해 온 한부모가정 지원 사역의 일환으로 한부모 20가족과 시설 종사자, 전문가 등을 초청한 ‘행복한 가족, 따뜻한 하루’ 행사도 열렸다.
안경희 캘리퍼포먼스 작가의 ‘우리 엄마는 웃을 때 제일 예뻐요. 엄마의 웃음은 아이의 행복’ 문구가 담긴 붓글씨 퍼포먼스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정성껏 돌보고 지켜내는 부모님들의 사랑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여러분의 양육과 사랑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은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며,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교회가 이러한 사역에 앞장서 후원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미디 마술 마임 퍼포먼스 공연, 캐리커처, 풍선아트,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한부모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여유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 참석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선물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 지원, 경제적 자립 지원,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협약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생명 존중과 가족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역에 앞장설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