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창립 32주년 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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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1-28 10:06본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황선욱 목사, 이하 분당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6일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홍성호 장로회장(분당교회) 대표기도, 담임 황선욱 목사의 강사 소개 후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성령충만의 신앙’(행 2:1~4)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 충만하면 예수님만 높이고 닮아가고 자랑하는 삶을 산다”고 선포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성령이 임하면 우리 언어가 바뀌어서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기도가 깊어진다. 한 시간 이상 기도하면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서 “성령이 임하시고 마음에 평안이 임한다. 마음에 평안이 임하면 이미 응답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은 바람같이 불같이 임하신다. 성령 충만 받아 주의 사역에 헌신하고 분당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임 황선욱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 말씀대로 기도에 최선을 다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섬기는 분당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분당교회는 2022년부터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교회’로의 변신을 선포했다. 단, 지배구조의 경우 첫 글자(G)를 은혜(Grace)로 바꿔 ‘하나님의 은혜에 책임지는 교회’라는 의미를 담고, 환경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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