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에티오피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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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7-30 10:26본문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 프로그램인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을 통해 새생명을 얻은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가족 등 5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6월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태어나면서부터 심장병을 앓은 어린이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부천세종병원, 한국늘사랑회에서 항공료, 국내체류비용, 수술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건강을 회복한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선물을 건넨 뒤 고국에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했다. 어린이들은 밝게 웃으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배운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984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수술사업을 시작해 2000년대부터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제3세계 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모두 4,771명이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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